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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의 아름다운 사라진다 하여도
2012-07-25 17:57:35
정태일
조회수   311

(이곡은 19세기 아일랜드 민요를 토마스 무어(1779~1852 아일랜드 詩人)가 옮긴 詩라고 합니다.






Believe me if all those endearing young charms

Which I gaze on so fondly today

Were to change by tomorrow and fleet in my arms

Like fairy gifts fading away.

Thou wouldst still be adored as this moment thou art

Let thy loveliness fade as it will

And around the dear ruin each wish of my heart

Would entwine itself verdantly still.

It is not while beauty and youth are thine own

And thy cheeks unprofaned by a tear

That the fervor and faith of a soul can be known

To which time will but make thee more dear.

No the heart that has truly loved never forgets

But as truly loves on to the close

As the sunflower turns to her God when he sets

The same look which she turned when he rose.

 

알고 계시나요

오늘 제게 소중히 보이는

그대의 젊고 사랑스러운 매력이 사라져 버리고

나의 품에서 날아가버린다 하여도

나는 그대를 사랑할 것입니다.

지금 이순간의 그대처럼..



당신의 아름다운 모습이 덧없이 사라진다해도

나의 사랑은 푸른 넝쿨처럼

당신을 지키며 자라가리니



세월은 그대를 더욱 더 사랑스럽게 할 뿐

그리고 언제까지나 당신을 사랑합니다

해바라기가 노을지는 그의 태양을 바라보는 모습은 똑 같습니다

새벽아침 떠오를 때 처럼..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제가 가지고 있는 세광 명가 350곡집에는

*따슨 봄날에*  라는 제목으로 다음의 가사로 번역되어 있군요.)



따슨 봄날에 꽃같이 아름답게 피는 그대 모습이여

가엽게도 꽃잎은 떨어지고 그윽한 향기 없어져도

너에게 바치는 사랑의 노래는 언제까지나 변함없네

아 그리운 사랑의 속삭임은 언제까지나 변함없네



Behold My Love라고도불리는 곡입니다.



*미국 하바드 대학의 노래로써도 유명합니다.

마티우스.로크가 작곡한 것으로 원래는

(내 주인은 싸늘한 땅속에)라는 제목으로 불려졌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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