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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연주 여행 12. 하롱베이 3. 친교의 밤 - 한국장로성가단
2020-03-18 15:46:00
이제영
조회수   146

베트남 연주 여행 12. 하롱베이 3. 친교의 밤 - 한국장로성가단

 

세상만사는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기 마련이다.

단순히 그냥 흐지부지 끝내는 수도 있지만 중요한 모임일 경우는

형식을 갖추어서 끝맺음을 해야만 하는 경우도 있다.

하나님을 찬양하는 우리 성가단이 하롱베이를 즐긴 것으로

그냥 아무 일 없다는 듯이 끝낼 수는 없는 일...

내일은 하노이로 돌아가서 밤 비행기를 타고 귀국해야 하므로

저녁 시간이 온전하게 남은 것은 오늘 뿐이다.

호텔에서 저녁식사를 하고 그 자리에서 친교의 밤 행사를 진행했다.

 

1부 예배,

이번 여행의 준비를 위하여 총괄 관리를 해주신 김순환장로님의 사회,

단장이신 원영철 장로님의 기도,

전 단장이신 강판규장로님의 '우리는 진짜 예수를 믿는 사람인가?'라는

제목의 설교로 드린 예배는

이제까지의 여행을 더욱 의미 있게 만들었고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은혜에 감사드리는 시간이었다. 

특별히 강 장로님의 말씀은 우리가 과연 예수를 믿는 사람으로서,

장로로서, 또한 한국장로성가단원으로서 제대로 된 삶을 살고 있는가 하는

의미를 되새기는 귀한 시간이 되었다.

 

2부 친교의 시간

명 사회자 오정근 장로님의 사회로 진행된 친교의 시간.

 

 

 

단장 원영철 장로님이 이 여행을 위하여  

자비를 들여가며 사전답사까지 하고

여정의 순간순간을 차질없도록 하기 위하여

동분서주했던 김순환장로님,

여행 준비위원장 오정근장로님,

이철웅지휘자 , 권정원반주자,

여행의 순조로운 진행을 위하여 노력하신 많은 분들에 대한

감사의 말씀을 드렸고 단원들은 뜨거운 박수로 화답했다.

오정근 장로님의 명 사회 솜씨는 아직 녹슬지 않았다는 것을

재확인한 시간이었다.

퀴즈를 통해서 재미를 이어가며 단원들을 들었다 놓았다 하는

오장로님의 솜씨는 내로라하는 전문사회자 이상으로

많은 웃음과 즐거움을 주었다.

이번 여행을 주관하고 같이 동행해서 많은 도움을 주신

 하나투어여행사의 박용현 사장님께도 감사를 드렸다.

테이블 별로 원을 만들어 노래부르기 시작한 마지막 순서는 

결국은 전원이 하나의 큰 동그라미를 그리게 된다.

마지막은 이원식장로님의 기도로 아쉬운 마무리...

 

이하 사진으로 대신하기로 하고...

 

 

 

 

 

 

 

 

 

 

 

 

 

 

 

 

 

 

 

 

 

 

 

 

 

 

 

 

 

 

 

 

 

 

 

 

 

 

 

 

 

 

 

 

 

 

 

 

 

 

 

 

 

 

 

 

 

 

 

 

 

 

 

 

 

 

 

 

 

 

 

 

밤은 깊어가고 내일 하노이로 가서 짧은 관광을 하고

밤 비행기를 타고 귀국이다...

 

계속합니다.

 

 

 

다음 블로그 '옛정자 그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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