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의 쉼터
** 거제 유호 전망대에서 바라본 거가대교 저멀리 가덕도가 보인다 **
어릴적 거제도는 육지와 맞닿은 곳이 없는 우리나라 두번째로 큰 섬에 불과했다.
1968년경 거제대교가 건설되어 통영과 거제가 육지로 연결되었기에 섬사람이라는 꼬리표를 뗄 수 있으리란
기대를 가졌지만 섬사람이라는 조롱거리가 그것으로 끝나지는 않더군요.
물론 통영~거제간 교통량이 늘어 나자 기존 2차선 거제대교만으로는 한계점에 다다라
4차선의 신거제대교를 새롭게 건설하였지만요!
거제에는 세계에 자랑할만한 거대한 대우조선과 삼성조선소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둘레가 장장 700리이니 환산해서 280km로 거제도의 크기가 짐작이 되겠지요.
섬이라고는 하지만 웬만한 가뭄에도 물걱정 하지 않을 정도로 수자원이 풍부하고 자연경관이 빼어난
자랑할만한 곳이 저의 고향이랍니다. 해금강 외도 포로수용소 유적지 굽이굽이 포구마다 크고 작은
해수욕장이 널려 있습니다. 그 옛날에는 담장이 없고 인심이 좋기로 소문난 곳이지만
이제는 인구가 20만명이 넘는 도시화로 물가는 비싸고 차가 넘쳐나는 곳이 되었습니다. 언젠가 언론에서
거제시가 지방자치단체로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소득이 높다고 하더군요.
부산 가덕도와 거제 유호 사이의 더 넓은 바다를 해저터널과 사장교로 연결하는 거가대교가 건설되어
개통되었기에 이제는 거제 섬사람이라고 놀려대지 않겠기에 어릴적 마음에 담았던 열등감도 이제는 옛말이
되어 버렸습니다. 거가대교는 부산신항만과 거제~대전서울간 거제~남해안고속도로를 연결하는
산업동맥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해 나갈 것이라 생각하면서 거제 조선소와 부산신항만 광양제철소를
잇는 실로 귀중한 자산인 것입니다. 우리 인간들이 저 검푸른 수심 수십미터 해저를 착암기로 굴을
뚫지 않고 육지에서 200미터 크기의 터널구조물을 만들어 바다 밑에 가라 앉히고 그것들을 연결하여
방수를 한 후 터널속에 있는 물을 빼내어 지금의 해저터널이 만들어 졌기에
그 공법이 세계적으로 자랑할만한 것이라고 하여 어깨가 어슥합니다.
또한 수십미터 바다 위에 웅장한 첨탑을 세워 다리를 매다는 사장교를 건설하는 것은
보기에도 아찔한데 우리의 기술로 그 모든 것을 다 이루어 냈습니다.
바다 위 이기에 일본식 쓰나미를 감당할 수 있을 정도의 벽을 설치하여 터널에 물이 유입되는 것을 막아야
하고 사라호 매미급 태풍이 닥쳐와도 끄떡없이 견딜 수 있어야 하며
특히 진도 8이상의 지진에도 살아 남아야 하는 그런 구조물로 건설 되었다고 합니다.
우리 장로님들 짬을 내어서 한번쯤 거제를 다녀 오심이 어떨런지요!!!
저를 알란지 모르지만 혹시 가시거덜랑 저 이름을 한 번 팔아 보십시요.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한다 할지라도 저를 책망치는 말아 주시구요!!!
거가대교를 지나 거제의 동쪽해안을 따라 드라이브를 하면서
곳곳에 널려 있는 거제의 절경을 마음껏 즐기시기 바랍니다.
푸르고 맑은 바다
맑게 개인 파아란 하늘
온 산을 뒤덮고 있는 울창한 숲 포로수용소 유적지 굽이굽이 포구마다 크고 작은
해수욕장이 널려 있습니다. 그 옛날에는 담장이 없고 인심이 좋기로 소문난 곳이지만
이제는 인구가 20만명이 넘는 도시화로 물가는 비싸고 차가 넘쳐나는 곳이 되었습니다. 언젠가 언론에서
거제시가 지방자치단체로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소득이 높다고 하더군요.
부산 가덕도와 거제 유호 사이의 더 넓은 바다를 해저터널과 사장교로 연결하는 거가대교가 건설되어
개통되었기에 이제는 거제 섬사람이라고 놀려대지 않겠기에 어릴적 마음에 담았던 열등감도 이제는 옛말이
되어 버렸습니다. 거가대교는 부산신항만과 거제~대전서울간 거제~남해안고속도로를 연결하는
산업동맥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해 나갈 것이라 생각하면서 거제 조선소와 부산신항만 광양제철소를
잇는 실로 귀중한 자산인 것입니다. 우리 인간들이 저 검푸른 수심 수십미터 해저를 착암기로 굴을
뚫지 않고 육지에서 200미터 크기의 터널구조물을 만들어 바다 밑에 가라 앉히고 그것들을 연결하여
방수를 한 후 터널속에 있는 물을 빼내어 지금의 해저터널이 만들어 졌기에
그 공법이 세계적으로 자랑할만한 것이라고 하여 어깨가 어슥합니다.
또한 수십미터 바다 위에 웅장한 첨탑을 세워 다리를 매다는 사장교를 건설하는 것은
보기에도 아찔한데 우리의 기술로 그 모든 것을 다 이루어 냈습니다.
바다 위 이기에 일본식 쓰나미를 감당할 수 있을 정도의 벽을 설치하여 터널에 물이 유입되는 것을 막아야
하고 사라호 매미급 태풍이 닥쳐와도 끄떡없이 견딜 수 있어야 하며
특히 진도 8이상의 지진에도 살아 남아야 하는 그런 구조물로 건설 되었다고 합니다.
우리 장로님들 짬을 내어서 한번쯤 거제를 다녀 오심이 어떨런지요!!!
저를 알란지 모르지만 혹시 가시거덜랑 저 이름을 한 번 팔아 보십시요.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한다 할지라도 저를 책망치는 말아 주시구요!!!
거가대교를 지나 거제의 동쪽해안을 따라 드라이브를 하면서
곳곳에 널려 있는 거제의 절경을 마음껏 즐기시기 바랍니다.
푸르고 맑은 바다
맑게 개인 파아란 하늘
온 산을 뒤덮고 있는 울창한 숲
그리고 그 산하를 흐르는 맑은 물이 우리 장로님들을 항상 반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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