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의 쉼터
안녕하십니까?
성금요일 음악예배를 준비하면서
초대교인들이 복음서를 읽으며 지냈던 것 처럼
이번에 우리도 그렇게 해보면 어떨까 하는 아이디어가 떠 올랐습니다.
연극이 발달한 헬레니즘 문화권 안에서 살던 당시엔
복음서도 연극처럼 읽었다지 않습니까?
배역을 정해서 말입니다. 예수 빌라도 유다 군중들 이렇게 말입니다.
전단지 원고를 넘기려는데
마침 목사님께서도 "함깨가는 십자가의 길"이란 메시지 제목을 주셨어요.
우리가 의도하는 '메시아 제2부 주님이 당하신 고난'에 잘 맞는 제목이지요.
그 옛날
찬송하면서 겟세마네 동산에 오르셨다는데
골고다 언덕까지 함께 가는 십자가의 길이었으면 좋겠어요.
안 믿는 분들 많이 초청해 주십시오.
'남대문교회를 교회문화의 1번지로!!!'
저의 기도제목입니다.
김명엽 드림
‘메시아’ 연습실 ⑦
25곡 서창에 곧 이어(attacca) 26곡 하나님의 아들이라면 그가 구해주실 것 아니겠냐면서 떠들어 댑니다. 이 곡엔 두 개의 주제가 있습니다. 첫째는 4분 음표 중심으로 굵게 노래하는 “그는 하나님을 믿으니”의 긴 멜로디이구요 둘째는 8분 음표 중심의 “그 생명 구 하리”의 앞의 긴 주제와 대조되는 짧은 멜로디인데요 그 사이를 연속적으로 삽입(episodio)하여 노래합니다.
먼저 4분 음표 중심의 “그는 하나님을 믿으니”를 보십시오. 처음 ‘미라’음정으로 노래하는 ‘그는’(He trust)의 음정의 높낮이를 보면 전곡(前曲) 서창에서 삐죽거리는 모티브와 똑 같습니다. 삐죽거림의 확대된 선율이지요.
2마디 마지막 박자 “하나님이”(deliver him)의 ‘레미도파’에서 ‘이’(him)음은 높은 ‘파’이지요? 3마디 “그 생명 구 하리”(let him deliver him)에서도 ‘미미미라레레’하며 노래하는데 ‘구 하리’(deliver)의 ‘구’(라)음정도 높습니다. 이 모든 것이 구출해내는 모습 같지요.
또 있습니다. 9마디 “주님의 뜻이면”(if he delight in him)인데요 ‘파미레도시라’라 순차적으로 하행하며 노래하는데요. 이 역시 하나님께서 내려 보시며 돌보아주심에 대한 ‘말의 그림’ 군중들 이렇게 말입니다.
전단지 원고를 넘기려는데
마침 목사님께서도 "함깨가는 십자가의 길"이란 메시지 제목을 주셨어요.
우리가 의도하는 '메시아 제2부 주님이 당하신 고난'에 잘 맞는 제목이지요.
그 옛날
찬송하면서 겟세마네 동산에 오르셨다는데
골고다 언덕까지 함께 가는 십자가의 길이었으면 좋겠어요.
안 믿는 분들 많이 초청해 주십시오.
'남대문교회를 교회문화의 1번지로!!!'
저의 기도제목입니다.
김명엽 드림
‘메시아’ 연습실 ⑦
25곡 서창에 곧 이어(attacca) 26곡 하나님의 아들이라면 그가 구해주실 것 아니겠냐면서 떠들어 댑니다. 이 곡엔 두 개의 주제가 있습니다. 첫째는 4분 음표 중심으로 굵게 노래하는 “그는 하나님을 믿으니”의 긴 멜로디이구요 둘째는 8분 음표 중심의 “그 생명 구 하리”의 앞의 긴 주제와 대조되는 짧은 멜로디인데요 그 사이를 연속적으로 삽입(episodio)하여 노래합니다.
먼저 4분 음표 중심의 “그는 하나님을 믿으니”를 보십시오. 처음 ‘미라’음정으로 노래하는 ‘그는’(He trust)의 음정의 높낮이를 보면 전곡(前曲) 서창에서 삐죽거리는 모티브와 똑 같습니다. 삐죽거림의 확대된 선율이지요.
2마디 마지막 박자 “하나님이”(deliver him)의 ‘레미도파’에서 ‘이’(him)음은 높은 ‘파’이지요? 3마디 “그 생명 구 하리”(let him deliver him)에서도 ‘미미미라레레’하며 노래하는데 ‘구 하리’(deliver)의 ‘구’(라)음정도 높습니다. 이 모든 것이 구출해내는 모습 같지요.
또 있습니다. 9마디 “주님의 뜻이면”(if he delight in him)인데요 ‘파미레도시라’라 순차적으로 하행하며 노래하는데요. 이 역시 하나님께서 내려 보시며 돌보아주심에 대한 ‘말의 그림’ 즉 어화(語畵)입니다.
그리고 멜리스마가 있는데 ‘주 뜻이면’의 ‘면’(de----light)멜리스마 입니다. 15마디 테너와 알토 28마디 알토 44마디 테너와 알토 50마디 테너와 베이스 56마디 알토와 57마디 테너가 그것이지요. 번역에 있어 “주 뜻이면 군중들 이렇게 말입니다.
전단지 원고를 넘기려는데
마침 목사님께서도 "함깨가는 십자가의 길"이란 메시지 제목을 주셨어요.
우리가 의도하는 '메시아 제2부 주님이 당하신 고난'에 잘 맞는 제목이지요.
그 옛날
찬송하면서 겟세마네 동산에 오르셨다는데
골고다 언덕까지 함께 가는 십자가의 길이었으면 좋겠어요.
안 믿는 분들 많이 초청해 주십시오.
'남대문교회를 교회문화의 1번지로!!!'
저의 기도제목입니다.
김명엽 드림
‘메시아’ 연습실 ⑦
25곡 서창에 곧 이어(attacca) 26곡 하나님의 아들이라면 그가 구해주실 것 아니겠냐면서 떠들어 댑니다. 이 곡엔 두 개의 주제가 있습니다. 첫째는 4분 음표 중심으로 굵게 노래하는 “그는 하나님을 믿으니”의 긴 멜로디이구요 둘째는 8분 음표 중심의 “그 생명 구 하리”의 앞의 긴 주제와 대조되는 짧은 멜로디인데요 그 사이를 연속적으로 삽입(episodio)하여 노래합니다.
먼저 4분 음표 중심의 “그는 하나님을 믿으니”를 보십시오. 처음 ‘미라’음정으로 노래하는 ‘그는’(He trust)의 음정의 높낮이를 보면 전곡(前曲) 서창에서 삐죽거리는 모티브와 똑 같습니다. 삐죽거림의 확대된 선율이지요.
2마디 마지막 박자 “하나님이”(deliver him)의 ‘레미도파’에서 ‘이’(him)음은 높은 ‘파’이지요? 3마디 “그 생명 구 하리”(let him deliver him)에서도 ‘미미미라레레’하며 노래하는데 ‘구 하리’(deliver)의 ‘구’(라)음정도 높습니다. 이 모든 것이 구출해내는 모습 같지요.
또 있습니다. 9마디 “주님의 뜻이면”(if he delight in him)인데요 ‘파미레도시라’라 순차적으로 하행하며 노래하는데요. 이 역시 하나님께서 내려 보시며 돌보아주심에 대한 ‘말의 그림’ 즉 어화(語畵)입니다.
그리고 멜리스마가 있는데 ‘주 뜻이면’의 ‘면’(de----light)멜리스마 입니다. 15마디 테너와 알토 28마디 알토 44마디 테너와 알토 50마디 테너와 베이스 56마디 알토와 57마디 테너가 그것이지요. 번역에 있어 “주 뜻이면 주가”로 되어 있으나 “주님의 뜻이면”이란 번역도 있거든요. ‘면---’을 길게 끄는 멜리스마보다는 ‘뜻----’을 길게 끄는 멜리스마가 적당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 곡엔 스트레토(stretto)가 많습니다. 스트레토란 이탈리아어로 ‘좁은’ ‘긴박한’이란 뜻인데요 47마디에선 여기저기서 무질서하게 아우성치듯 나타납니다. 이 스트레토는 무얼 연상케 할까요? 예수님을 싫어하던 이런 저런 무리들이 있지 않겠어요? 한 무리를 베이스 또 한 무리를 테너로 본다면 베이스 무리들은 대제사장일 수도 있고 테너 무리는 서기관들 알토 무리는 장로들일 수도 있겠지요.
이 텍스트 시22편은 다윗이 십자가 사건이 있기 천여 년 전에 지은 것인데 복음서에 어쩌면 그렇게 똑 같은 장면으로 기술되어 있을까요?
“지나가는 자들은 자기 머리를 흔들며 예수를 모욕하여 이르되(중략)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자기를 구원하고 십자가에서 내려오라 하며 그와 같이 대제사장들도 장로들과 함께 희롱하여 이르되 그가 남은 구원하였으되 자기는 구원 할 수 없도다.(중략) 지금 십자가에서 내려올 지어다. 그리하면 우리가 믿겠노라. 그가 하나님을 신뢰하니 하나님이 원하시면 이제 구원하실지라”(마27;3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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